-
[영상] "광주 시민에 특수탄 쓴 신군부, 작전기록 조작했다"
━ ⑤신군부, 민간인들에게 중화기 난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
"계엄군, 광주서 특수탄 신무기 사용···8년뒤 전투기록 조작"
계엄군이 작성한 YWCA에 대한 ‘진압작전 일지(전투상보, 80년 작성)’. 사진은 문건은 중화기를 사용한 진압작전이 상세히 기록된 원본이며, 아래 사진은 88년 국회 청문회 당
-
[단독] 5·18 암매장 없다던 신군부, 공식문서엔 "암매장" 자인
80년 5월 5·18 당시 광주시민과 대치하는 계엄군의 모습. [연합뉴스] ━ 신군부, '광주시민 암매장' 철저히 은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
-
[박재현의 시선]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해 말 현 정부 실세와 저녁을 같이 했던 한 인사가 당시의 불편했던 감정을 전했다. 만찬이 끝나고 사진 촬영을 제의한 것 까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큰 의자
-
[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부의 권력장악 솜씨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승자의 기색이다. 그것은 난제를 평정한 느긋함이다. 그의 말과 표정에서 묻어난다.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다. “어제부로 공수처
-
5·18 암매장 왜 안 밝혀지나···전문가들이 꼽은 두가지 난관
5·18 민주화운동 이후 약 40년 만에 옛 광주교도소에서 40여 구의 신원미상 유골이 발견됐지만, DNA 정밀감식 외에는 암매장 의혹을 규명할 단서가 없다. 5·18 전문가들은
-
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40여구 5·18 행불자 연관성 조사 착수
법무부는 20일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공동묘지 일원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신원 미상 유골 40여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유골 모습. [연합
-
오늘 전두환 재판, 12·12 오찬 비난 속 재판 출석요구 빗발
전두환 전 대통령(88)의 '12·12 쿠데타 40주년 기념 오찬'이 알려지면서 사자명예훼손 재판 출석에 출석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 투병을 이
-
박정희 "그 사람 밖에 없다"던 김우중…DJ·盧까지 정치마당발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정치권 마당발로 통했다. 역대 대통령은 물론 굵직한 정치인 중 김 전 회장과 인연을 맺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다. 그의 측근들은 경제인이면
-
[서소문 포럼] 전두환의 군가
강주안 사회 에디터 홍콩 민주화 시위에서 데자뷔를 느낀다. 제복 입은 사람이 시민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광주민주화운동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현장에 ‘임을 위한
-
전두환 몰락 앞당긴 "성모욕행위"···역대 정권 언론 수난史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을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법무부가 사실과 다른 ‘오보(誤報)’로 사건관계자나 검사의 명예를 훼손한 언론사에 대해 검찰
-
유시민 "조국수사 잔인무도…윤석열, 靑 면담요청설 답해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일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가 창립8주년을 기념해 전주교육대에서 연 시민학교 대담에서 검찰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
-
조국 사태 한복판에 선 유시민 …짜깁기 편집 논란에 녹취록 전문 공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사태’의
-
'맞는 말'만 한다던 유시민, '궤변의 선봉'으로 돌변한 이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중앙포토·연합뉴스] “지속적 국민 선동.”(시민단체) “명백한 가짜뉴스.”(최성해 총장)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억
-
[분수대] ‘안이박김조’와 유시민
최민우 정치팀 차장 정경심씨의 PC 반출을 “증거인멸이 아닌 증거보존용”이라고 해 ‘역대급 궤변’이란 비판을 받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 수위가 점입가경이다. 1일엔 유
-
박지원 "황교안 진술거부 황로남불"…한국당 "DJ도 조롱할건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황로남불'이라며 비판한 박지원 대한신당 의원을 비판했다.
-
유시민 "윤석열의 난···기소권 휘두르며 대통령과 맞대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유시민 “‘논두렁 시계’보다 심각…檢, 전두환 신군부와 비슷한 정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
검찰을 '하나회'에 빗댄 조국 "자기 손으로는 개혁 못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개
-
전두환 재판서 ‘지연전략’ 놓고 검찰-변호인 공방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사면된 지 22년만에 5·18 관련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광주지법에 피고인 신분으로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출석하고 있다. 2019.03.11 프리랜서 장정
-
‘갈등의 뫼비우스’…지역감정 공방으로 막 오른 5ㆍ18 주간
“또다시 호남민들을 지역감정의 먹잇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역사의 피해자인 광주시민들에게 두 번, 세 번 모욕과 상처를 남기는
-
"유시민 조직 지켰고 심재철 배신"…유시민 편든 서울대 선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진술서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같은 시기 서울대
-
심재철 "이해찬도 101명 행적 불어"…유시민 이어 전선 확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뉴스1]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사건' 당시 신군부의 조사를 받은 민주화 인사들의 진술서 공방이 계속
-
윤호중도 심재철 저격 "DJ 내란음모 유죄, 형 증언 때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최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저격했다. 윤 총장은 7일